조상래 곡성군수,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챌린지 동참
2025-10-2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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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미식산업 세계화 위해 한뜻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곡성군이 목포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도 미식의 세계화와 지역 식품 기업의 수출 확대 등 박람회 핵심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목 잇는 챌린지로 미식축제 응원 열기 더해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상익 함평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는 김순호 구례군수로 바통을 넘겼다. 곡성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표 특산물인 삼기옥수수와 멜론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지역 미식산업의 저력을 알렸다.
####곡성 특산음식·푸드산업관 등 다양한 홍보 활동
군은 음식 경연을 비롯해 미식로드, 음식명인관, K-FOOD산업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한식조리기능장 김혜숙 명인이 명인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참가팀은 메밀, 옥수수, 흑돼지 등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남도 미식 알리기와 지역 축제 홍보 당부
조상래 군수는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며, 곡성에서 열리는 ‘심청어린이 대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박람회는 10월 1~26일 전남 목포시에서 개최되어 남도의 음식문화와 미식산업의 비전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