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곡성군 취약계층 위해 추석 선물세트 102세트 기부

2025-10-1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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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기면, 겸면 취약계층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전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2일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지사장 송영섭)와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한국석유공사 송영섭 지사장(왼쪽)과 조상래 곡성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송영섭 지사장(왼쪽)과 조상래 곡성군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기탁식에서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는 추석 선물 102세트(300만 원 상당)를 102가구에 기탁했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꾸준히 해온 바 있다. 지난 2022년~2024년 3년 동안 삼기면, 겸면 취약계층을 위해 750만 원의 상품권을 기부하였으며 특히, 올해 임직원 30여 명이 곡성군에 고향사랑기부 300만 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선물세트는 또한 마찬가지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곡성군 삼기면, 겸면 취약계층 102가구에 풍성한 추석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영섭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장은 “이번 기부가 삼기면, 겸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매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는 한국석유공사 곡성지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기탁된 선물세트가 추석 명절을 맞아 보살핌과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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