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에 돌아왔다…요즘 감성으로 재출시되는 ‘그 시절 생활용품’
2025-10-23 10:58
add remove print link
카카오톡 딜 통해 30일까지 구매 가능
1980년대 국민 화장지로 불렸던 ‘라라’가 40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새집에 이사할 때나 가게 문을 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물이 있다.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모든 일이 막힘없이 풀리길 바라는 의미를 담은 화장지다. 하얗고 부드러운 종이 한 롤에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는 마음이 담겨 있고, 세대가 달라져도 그 상징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그 상징적인 화장지가 다시 돌아왔다. 깨끗한나라는 1980년대 전국 욕실을 점령했던 ‘라라 화장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정판으로 재출시된다.
깨끗한나라는 1986년 출시돼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라라 화장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해 다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은 단순히 과거 제품을 복원하는 차원을 넘어 59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를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깨끗한나라는 이번 재출시를 통해 브랜드의 근간이 된 ‘깨끗함의 본질’을 다시 조명하고, 오랜 전통이 지닌 가치를 오늘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1986년 첫선을 보인 라라 화장지는 ‘순수 화장지 시대의 주인공’이라는 슬로건으로 사랑받았으며 도톰한 3겹 구조와 부드러운 촉감, 세련된 디자인으로 당시 고급 화장지의 새 기준을 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라 화장지는 과거의 감성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품질을 한층 높였다. 3겹 구조와 더블쿠션 엠보싱으로 도톰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구현했으며, 무색·무향·무형광 소재를 적용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100% 천연펄프를 사용해 깨끗하고 순수한 품질을 강조했다.
이번 한정판은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톡 딜을 통해 판매되며 추억의 제품을 다시 찾는 X세대와 386세대뿐 아니라 레트로 감성에 익숙한 MZ세대에게도 색다른 흥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의 향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이번 제품은 단순한 복고가 아니라 세대 간 공감대를 넓히는 브랜드 스토리로 기획됐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라라 화장지는 단순히 옛 브랜드를 되살린 복고 제품이 아니라, 깨끗한나라가 걸어온 시간의 가치와 진정성을 담은 상징적인 프로젝트”라며 “브랜드의 시작점에서 출발한 ‘깨끗함의 철학’을 오늘의 고객에게 감성적으로 전달하고,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