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째 이어온 양조 명가” 배다리술도가…'고양막걸리 7·10' 탄생
2025-10-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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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바디감과 풍부한 향
발효산미가 어우러지는 맛
지역명에 자부심을 걸고 배다리술도가에서 “고양막걸리 7”와 “고양막걸리 10” 두가지 프리미엄 막걸리를 새롭게 내 놓았다.

선대의 전통 양조기술과 현대 발효기술이 조합을 이룬 제품.
지역의 햅쌀만을 고집하고, 삼양주로 빚고 30일의 발효,숙성기간을 거쳐 완성되는 무감미, 무첨가 프리미엄 탁주이다.
진한 바디감과 풍부한 향, 그리고 발효산미가 어우러지는 맛을 구현했다.
발효탄산을 억제하는 저온숙성으로 완성시켜 시간의 흐름에도 당도와 산도, 탄산감의 변화를 억제하여 고품질의 술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고양막걸리는 월평균 3천병 내외로 소량생산하는 고품질 수제막걸리이며, 뱔효균이 그대로 살아있는 생막걸리이지만 후발효 억제기술로 냉장보관시(5도씨이하) 소비기한은 90일이다.

참고로, 고양탁주에서 생산하는 대중적인 ‘배다리막걸리’와는 생산라인이 다르다.
“ 고양막걸리 7” 은 용량은 750ml이며 알코올 도수 7 (소비자가 9천원) 발효산미가 살아있어 감칠맛이 나며 목넘김이 부드럽다.
“ 고양막걸리 10”은 용량은 750ml이며 알코올 도수 10 (소비자가 1만3천원), 희석하지 않은 원주에 가까워 묵직한 바디감이 풍부하여 담백하다.
고양시 농협로컬푸드점이나 인터넷(스마트폰)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배다리술도가는 1915년 고양군 배다리골(주교리)에서 설립 후 6대에 걸쳐 110년을 이어온 양조명가이다.
“오직 양심으로만 빚고 진심을 담는다”는 선대들의 가훈을 하루도 잊지 않고 한길만 걸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