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예술계 “국가AI컴퓨팅센터, 광주 설립이 미래 위한 최적지”
2025-10-2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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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문화기관·26개 예술단체 한 목소리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 문화재단 등 문화예술계가 공동 입장문을 내고, 국가AI컴퓨팅센터의 광주 설립을 적극 촉구했다. 이들은 광주가 인공지능특별지구 지정, AI집적단지 조성 등 이미 선도적 기반을 갖췄음을 강조했다.
####전국 최고 AI 인프라 갖춘 광주
광주는 5만㎡ 이상 부지, 120MW 전력공급, 첨단 통신망 등 첨단 AI 인프라를 완비하고 있다. 문화예술계는 이같은 물리적·기술적 조건이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에 최적임을 강조했다.
####국가가 주도하는 공공 인프라 필요
입장문에서는 “국가AI컴퓨팅센터는 국가 책임 아래 공공 인프라로 구축돼야 하며, 단순히 기업 이해관계로 결정되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문화와 기술이 공존하는 창의도시 지향
문화예술계는 “광주는 문화와 기술이 어우러지는 창의도시”라며, AI산업 균형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광주에서 새로운 도약이 시작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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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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