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가 포르쉐 탈 마음이 없었는데 산 이유를 밝혔다
2025-10-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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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통해 자신의 집 소개한 야노 시호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출신 모델 야노 시호가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평소 생활 공간과 차량에 얽힌 이야기를 전했다.

야노 시호는 24일 오후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에 공개된 영상에서 직접 집을 소개했다.
영상은 남편 추성훈이 과거 자신의 채널에서 정리되지 않은 집 내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이후 촬영된 것으로, 이번에는 완벽히 정돈된 모습의 주거 공간이 담아 눈길을 끌었다.
야노 시호는 새로 개설한 채널을 통해 집을 하나씩 보여주며 일상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영상 중 딸 추사랑의 방도 공개했다. 야노 시호는 "사랑이가 이번 여름 옷을 많이 사서 정리하려고 다 꺼냈다. 그랬더니 예전 내 방보다 지저분해졌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사랑이가 유튜브 촬영한다고 어제 울면서 청소했대요. 그 전과 후를 꼭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야노 시호는 자신이 보유한 차량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두 개의 차 키를 꺼내 들고 "벤츠는 회사 차고 포르쉐는 개인 차"라고 구분해 말했다.
하지만 포르쉐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선 "제가 갖고 싶어서 산 게 아니라 사랑이가 타보고 싶다고 해서 산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