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제30회 장영실 과학 AI부문상 수상“

2025-10-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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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희 회장, 4차 산업혁명 시대 방송 기술의 미래 열어
- 장영실상 수상 통해 민간 창의성과 정부 정책 융합 모델 제시
- 국내 방송사 최초 AI 기반 콘텐츠 제작으로 과학기술 혁신 선도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중앙)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장영실 과학 AI부문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아이넷방송그룹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중앙)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장영실 과학 AI부문상을 수상한 후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아이넷방송그룹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이 국내 방송사 최초 AI 기반 콘텐츠 제작으로 과학기술 혁신 선도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 방송 기술의 미래 AI 시대, 방송과 콘텐츠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고 한류 콘텐츠와 AI 기술의 융합, 글로벌 도약 정책공로을 인정받아 제30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장영실 과학 AI부문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이 24일(금)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0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시상식’에서 장영실 과학 AI부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인공지능 기술을 방송 콘텐츠에 적용한 사례로, 아이넷방송이 제작한 프로그램 ‘AI뮤직토피아’가 2025년 제30회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에서 AI부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 조직위원회와 (사)과학선현장영실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했다.

‘AI뮤직토피아’는 음악 프로그램 전반을 인공지능 기술로 기획·제작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기존 방송 제작 방식과 달리, AI가 직접 선곡, 구성, 감성 분석 등을 수행함으로써 AI 기술이 예술 및 대중문화 영역으로 확장되는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로 평가됐다.

이 상은 과학기술 기반 문화콘텐츠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경우에 수여되며, 올해 수상은 국내 방송 분야에서 AI가 창의 콘텐츠를 주도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장영실상 조직위원회 측은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콘텐츠 제작의 주체로 기능한 점에서, 기술과 예술의 접점을 보여준 시도”라고 평가했다.

장영실 국제과학문화상은 조선 시대 과학기술의 상징적 인물인 장영실의 업적을 기리고, 현대 과학기술인의 창의적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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