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가족사랑 축제 개최
2025-10-2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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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맛과 문화가 한자리에
30년의 발자취, 맛과 문화로 이어가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군은 지난 25일 사문진 잔디광장에서 ‘30년의 어울림, 맛과 문화로 미래를 잇(eat)다!’를 주제로 제11회 가족사랑 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가족사랑축제는 모두가족봉사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달성군 대구 편입 30주년 기념으로 요리축제가 열려 일본, 중국, 베트남 등 총 10개국의 요리와 간식 30가지가 선보여져, 다양한 나라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밴드공연을 비롯해 전통의상 체험, 다양한 국가를 상징하는 만들기 체험 등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1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지역사회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다문화 정책을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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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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