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11월 A매치 장소 발표…"볼리비아전 대전·가나전 서울"
2025-10-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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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 모두 오후 8시 킥오프
11월 한국 축구대표팀의 볼리비아전은 대전에서, 가나전은 서울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28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다음 달 A매치 기간 치를 두 차례 평가전의 개최 도시를 발표했다.
먼저 11월 14일 볼리비아와의 경기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이어 18일 가나와의 맞대결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에 킥오프한다.
이번 2연전은 올해 마지막 A매치 일정으로, 티켓은 축구협회 공식 예매처인 ‘플레이 KFA’(www.playkfa.com)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볼리비아전은 11월 3일 오후 7시 VIP 회원 선예매, 4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가나전은 6일 오후 7시 선예매, 7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지난 10월 평가전에 이어 이번에도 ‘카스존’이 운영된다. 축구협회의 공식 파트너사인 맥주 브랜드 카스가 생맥주와 짐쌕, 머플러, 스티커 등 굿즈를 제공한다.

또 이번 경기에서는 지난달 브라질전에서 A매치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이재성(마인츠)의 센추리클럽 가입을 기념해 ‘이재성 팬존’이 마련된다. 해당 구역 티켓을 구매한 팬들에게는 한정판 팬박스와 대표팀 레플리카 유니폼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