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출연 중국인 래퍼 디아크(D.Ark), 대마투약 혐의로 체포
2025-10-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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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서 혐의 부인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래퍼 김우림(21·활동명 D.Ark·디아크) 씨가 대마 유통 및 흡입 혐의로 체포됐다.
28일 뉴데일리에 따르면 전남 목포경찰서는 전날 김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김 씨는 대마초를 유통하고 흡입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는다.
다만 김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연변 출신 중국인이다. 2018년 방영된 '쇼미더머니777'에 만 14세 나이로 출연해 대중에 자신을 알렸다. 당시 만 14세치고 놀라운 랩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게 됐다.
이후 2021년 '고등래퍼4'에 출연하고, 지난해 11월 매니지먼트사 'GOD'S PLAN'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전 여자 친구와의 사생활 논란, 미성년자 음주 논란 등에 휩싸이며 구설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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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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