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생생정보' 부대찌개 맛집 外

10월 29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 2403회는 지역의 따뜻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현장을 전한다. 20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경주 APEC의 숨은 주역들을 조명하는 현장부터 배우 박상면이 10년째 찾는 의정부의 ‘빨간 맛’ 부대찌개집, 여기에 키르기스스탄에서 한국어가 필수 외국어로 떠오른 사연, 노모와 함께 떠나는 봉화 효도 여행기까지 더해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생생정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현장은 물론 맛있는 음식 정보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휴먼스토리, 유익하고 재미있는 알찬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 주변의 궁금한 이야기를 진솔하고 생생하게 담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저녁을 선사한다.

[신(新)VJ특공대] 20년 만에 국내 개최되는 경주 APEC의 숨은 주역들

이번 코너에서는 세계 정상들이 모이는 경주 APEC의 현장을 취재한다. ‘하이아시아 경주점’에서 열린 준비 과정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소방본부, 경주시의 여러 지원 인력들이 한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국제행사의 화려한 무대 뒤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늘 또 방문: 스타 밥집] 배우 박상면이 10년째 반한 빨간 맛의 정체는?!

의정부의 명물 ‘보영식당 본점’을 찾는다. 배우 박상면이 10년째 찾는 단골집으로, 칼칼한 국물 맛이 매력적인 ‘의정부 부대찌개’가 대표 메뉴다. 오랜 세월 한결같은 맛으로 사랑받는 지역 명소의 내공이 그대로 전해진다.

[아이 러브 코리아] 키르기스스탄의 필수 언어는 한국어?!

해외 현장에서는 ‘한국어 열풍’이 불고 있는 키르기스스탄을 소개한다. 현지인 아델리아가 직접 들려주는 한국 문화 이야기와 함께, 한국어가 필수 언어로 자리 잡은 이색적인 현상을 보여준다. 언어를 매개로 이어지는 문화 교류의 따뜻한 면모가 돋보인다.

[두 집 살림] 노모와 떠나는 봉화 효도 여행

이번 여행지는 경상북도 봉화다. 고즈넉한 산사 ‘축서사’에서의 힐링과 전통시장의 활기찬 풍경이 어우러진다. 이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가을 정취, 그리고 한옥 감성이 느껴지는 ‘동궁’에서의 특별한 숙박 체험까지 효도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담아낸다.

KBS2 생활정보 프로그램 ‘2TV생생정보’는 평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