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더불어락복지관, 20년 발자취 되돌아보다
2025-10-30 04:38
add remove print link
300명 참석 속 '청춘은 지금부터' 슬로건 내걸어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시 광산구 더불어락노인복지관(관장 김백수)이 29일 운남근린공원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춘은 지금부터! 우리는 스무살'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추억과 체험이 어우러진 2부 구성
행사는 기념식과 예술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추억의 사진 전시 공간과 젊음을 테마로 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시낭송과 길놀이 공연도 펼쳐졌다. 2부 예술제에서는 복지관 동아리와 노년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세대 통합 프로그램 확대 예고
복지관은 향후 어르신 삶의 질 개선과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백수 관장은 "20년간 지역 어르신과 동행하며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건 지역사회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와 지역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