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2025-10-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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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태료·과징금 등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정리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경북 영천시는 11월부터 12월 20일까지 과태료‧과징금 등 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정리 기간에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체납 사실을 명확히 알리고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화‧문자 등 비대면 징수 활동도 병행하며,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부동산‧차량‧금융재산‧기타 채권 등에 대해 압류 조치할 방침이다.
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생계곤란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징수유예, 납부연기, 분할납부 등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납세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차량 관련 과태료와 대부료 등 세외수입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 위택스나 ARS(142211)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으로, 체납액 정리는 지역사회 공정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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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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