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 만에 580만 장 판매…지금 10·20대가 가장 즐겨 하는 '이 게임'
2025-10-31 09:56
add remove print link
                                        
                        실시간 배틀, 메가진화의 귀환, 유저들의 열광적 반응
                    
                                    
                지난 28일 주식회사 포켓몬(대표이사 이시하라 츠네카즈)은 Nintendo Switch 2 및 Nintendo Switch 전용 소프트웨어로 출시된 시리즈 신작 '포켓몬 레전즈 Z-A(Pokémon LEGENDS Z-A)가 발매 첫 주 글로벌 누적 판매량 58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16일 발매 후 첫 주 동안 다운로드 버전을 포함한 총 판매량 기준이며, 이 중 약 절반은 닌텐도 스위치 2(Nintendo Switch 2) 플랫폼에서 플레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Pokémon LEGENDS Z-A'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초로 실시간 전투와 액션이 결합된 새로운 배틀 방식을 도입한 작품이다. 기존 턴제였던 배틀 방식에서 변화된 실시간 전투는 시간 및 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애니메이션처럼 자유자재로 배틀이 가능하다. 이에 유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이 게임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 중 하나는 신규 '메가진화'다. 이 게임의 프리퀄 격이자 선작인 '포켓몬스터 XY'에서 처음 공개된 메가진화는 게임 유저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메가진화는 최종형인 줄 알았던 포켓몬이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진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 게임에서는 메가진화 포켓몬이 더욱 늘어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폭주 메가진화'라는 크기가 함께 커지는 메가진화 포켓몬들도 생겨나 게임의 난이도도 올라갔다.
게임은 도시 재개발이 진행 중인 가상의 '미르시티'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게임 내 시간은 낮과 밤으로 구분되며, 낮에는 도시 탐색과 와일드 존에서의 야생 포켓몬 배틀·포획을, 밤에는 붉은빛 홀로그램 배틀 존에서 진행되는 실전 배틀 'ZA로열'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도시 곳곳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건을 포켓몬과 함께 해결하며, 동료들과 유대를 쌓아가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전설의 포켓몬 지가르데와도 함께 할 수 있어 스토리의 매력을 끌어올린다.
'Pokémon LEGENDS Z-A'를 보다 오래, 깊게 즐길 수 있는 유료 추가 콘텐츠린 DLC 제품 '메가차원러시'도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