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인권존중문화 확산 위한 ‘윤리·인권 주간’ 운영

국민연금공단은 세계인권선언 77주년을 기념하여 공단 임직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윤리·인권에 대한 의식 제고와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NPS 윤리·인권 주간’을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2025년 NPS 윤리·인권 주간’은 공단 내 전문가의 참여와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업을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공단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제고를 위해 전자우편을 활용한 존중 ON 실천 이벤트, 인권 감수성 셀프 체크 캠페인 등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윤리경영 담당 비상임이사의 칼럼을 배포하고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인권 도서전 행사를 개최해 인종·아동·장애 등 다방면에 걸친 우리 사회의 인권 문제를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개최한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문화축제에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참여하여 ‘사람이 우선인 일터, 인권경영협의체가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주민 참여이벤트를 실시하였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윤리·인권 주간을 통해 임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면서, “공단은 앞으로도 인권존중문화 확산에 있어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