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곳간 채우는 날 5부 굳세어라, 금자 씨
2025-10-31 20:00
add remove print link
                                        
                        한국기행 10월 31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곳간 채우는 날 5부에서는 인생에서 힘든 고비마다 꿋꿋이 다시 일어선 구례의 원더우먼 금자 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 '한국기행' 곳간 채우는 날 5부 - 굳세어라, 금자 씨
전남 구례의 작은 시골 마을. 야무진 솜씨로 집안 살림은 물론, 농사일까지 척척 해내는 소문난 원더우먼이 있다?!
그 주인공은 양금자 씨. 도시에서 두 딸을 키우던 평범한 전업주부였다는 그녀.
남편의 건강이 안 좋아지며 집의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질 수밖에 없었다는 그녀가 시어머니가 물려주신 감나무밭을 일궈 10년 만에 농사의 달인으로 거듭났다.
그런 아내에게 늘 미안함과 고마움을 갖고 있다는 금자 씨의 단짝이자, 껌딱지 남편 최도훈 씨. 평소엔 사고뭉치 철없는 남편이지만, ‘마님’이라 부르며 아내 말이라면 꿈쩍 못 한다는 남편.
그런 애교 많은 사랑꾼 남편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딸 덕분에 금자 씨는 아무리 힘들어도 웃을 수 있다는데.
그런 그녀가 최근 농사지은 쌀과 도라지, 생강을 이용해 새로운 도전, 조청 만들기에 나섰다.
감 따랴, 조청 만들라 가을을 맞아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 금자 씨.
바쁜 아내를 위해 남편 도훈 씨는 딸과 금자 씨 몰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데. 과연, 도훈 씨의 이벤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인생에 힘든 고비마다 꿋꿋이 일어선 구례의 원더우먼 금자 씨! 올가을, 그녀의 곳간엔 무엇으로 가득 채워질까?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