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역대급 할인 터졌네…SKT 가입자라면 '환호할 소식' 전해졌다

11번가는 SK텔레콤과 함께 T멤버십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멤버십 고객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가공식품, 디지털, 리빙, 패션, 뷰티 등 주요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 200여 종을 최대 7000원의 T멤버십 할인 또는 적립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행사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상품은 1일 오전 10시부터 T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의 ‘T멤버십 고객 감사제’ 11번가 기획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1번가 계정에 T멤버십 카드를 등록하고 결제 단계에서 ‘T멤버십 할인’을 선택하면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 적용 시 ‘에뛰드 수분가득 콜라겐 클렌징 폼’ 2개 세트를 기존가 대비 50% 할인된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삼육김 광천 재래 도시락김(4g) 32봉’(6900원), ‘제주농협 귤로장생 하우스감귤 2.5kg’(로얄과, 당도선별, 9990원), ‘농심 신신신안너짜 세트’(신라면 15개·안성탕면 5개·너구리 5개·짜파게티 5개, 2만 1900원), ‘더미식 만두 10팩 골라담기(육즙고기·김치교자 6종, 2만 6000원)’, ‘신선밥상 쟌슨빌 육즙가득 냉동 소시지 1,670g(2종, 1만 9900원)’ 등이 대표 상품으로 판매된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11번가의 자체 할인에 T멤버십 혜택을 더해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11번가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그랜드십일절’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다이슨, 로보락 등 국내외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7000여 판매자가 1000만 개 이상의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11번가는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상품을 마련하고, e쿠폰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또한 1800여 개 타임딜과 총 90회에 달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이번 행사에 대해 “평소에 놓치던 뷰티템을 할인된 가격에 살 기회가 생겼다”, “T 멤버십 카드 등록만으로 할인 혜택이 된다는 게 신선하다”, “신선식품부터 라면, 스킨케어까지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어서 쇼핑하기가 편했다”라는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