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함 한가득! 함평군, 입맛 사로잡은 한우·한돈 시식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함평군이 최근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에서 특별한 맛의 향연을 선보이며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 곳곳에 진한 풍미를 머금은 한우와 한돈이 차려져, 찾아온 이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고품질 축산물, 직접 먹고 감탄하다

이번 시식회는 전국한우협회와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가 협력해 마련한 자리로, 신선한 한우 등심과 쫄깃한 한돈 삼겹살 등 300kg의 다양한 고기가 무료 제공됐다. 남다른 식감에 감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행사장을 찾은 이들은 “맛이 남다르다”, “이런 고기는 쉽게 맛볼 수 없다”며 감동을 표했다.

####즐거움 더한 현장 이벤트

고기 시식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펼쳐지며, 많은 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프로그램 덕분에 시식회 부스에는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지역 축산업에 활력, 농가에도 희망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정 함평에서 생산된 고품질 축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지역 축산업이 활기를 띄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