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RISE사업단, 광주 빵페스타에서 혁신 프로젝트 선보여
2025-11-0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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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열정과 지역산업이 만난 K-컬처 상생 현장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 RISE사업단 K-컬처활성화센터(센터장 오서현)는 2025년 11월 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5 광주 빵페스타’에서 학생 주도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현장 중심 K-컬처 실무교육, 지역과 함께 성장
이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과 대학생이 협력하는 ‘광주 문화예술·관광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호텔조리학과, 향장미용학과, 스포츠레저학과 학생 27명이 기획부터 운영, 홍보까지 직접 참여해 지역 베이커리 브랜드의 매력을 알렸다. 특히 광주 대표 명장 마칠석(브레드세븐) 초청 특강도 펼쳐져 ‘장인의 길, 청년의 꿈’을 주제로 뜻깊은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축제와 대학의 만남, 시민 관심 폭발
이날 광주관광공사 공식 SNS에는 축제 소식이 올라와 100만 뷰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학-지역산업-축제가 함께 성공을 거둔 사례로 화제를 모았다.
####“앞으로도 현장형 K-컬처 인재 양성 확대”
오서현 센터장은 “학생들이 지역 산업에 직접 참여하며 실전 역량을 키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축제와 연계한 현장 중심 K-컬처 인재 양성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