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전남제주본부, 동신대에 장학기금 1천만원 전달~지역 청년 글로벌 인재 응원

2025-11-04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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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이어 꾸준한 기부, 미래 인재 성장 지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KT&G 전남제주본부(본부장 차형철)가 31일 동신대학교에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동신대 주요 관계자 및 KT&G 임직원이 참석해 기부의 뜻을 함께 나눴다.

####상상펀드 기금 활용, 사회적 책임 실천

장학금은 임직원이 함께 조성한 KT&G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과 기업이 매월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교육·복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이고 있다.

####지속적 협력,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

KT&G와 동신대는 2023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2023년 600만원,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후원으로 지역 청년들의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청년들의 꿈 응원”…기업·대학 실질 협력 강화

KT&G 차형철 본부장은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으며, 동신대 측도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 양성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청년 지원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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