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총동창회, 동문등반대회 통해 글로컬대학 선정 축하

2025-11-04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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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에이징 선도대학 비전 함께 다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효성)는 11월 2일 전북 부안 내변산에서 「제9회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동문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문 간의 화합과 조선대학교의 설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최근 교육부 ‘글로컬대학’ 선정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웰에이징 선도대학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등반대회에는 김춘성 총장, 정효성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대학 보직자, 총동창회 임원 및 동문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가을 정취 속에서 조선대학교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은 내변산 내소사와 관음봉(423m)을 오르며 동문 간의 유대를 다졌다.

정효성 총동창회장은 “조선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30만 동문 모두의 관심과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문이 하나 되어 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성장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춘성 총장은 “조선대학교가 추진하는 웰에이징 선도대학의 비전은 구성원과 동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길”이라며 “지역과 세계를 잇는 조선대학교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동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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