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회복지학과 현직자 멘토링-경력개발(직무코치) 특강 진행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0월 30일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5년 졸업생 특화-현직자 멘토링-경력개발(직무코치)’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본 특강의 강사로 초청된 박세연 보람의 집 원장은 광주광역시청 식품안전과에서 2년간 공무직을 수행하고 광주서구가족센터에서 12년간 근무한 뒤 2023년부터 보람의 집 원장직을 맡고 있는 경력자이다.

박세연 원장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복지학과 졸업생을 위해 현장에서 알아두면 좋을 의사소통법, 의지, 비전, 상사와의 관계법, 직장생활 필수 요소 등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8명의 졸업생은 모두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정은별 졸업생은 “오늘 특강을 통해 경력개발에 대한 본인의 경력 및 자원을 소개해 주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실무에 대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사회복지학과 손명동 교수는 “오랜만에 졸업생들을 반갑게 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더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