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서 못 먹었다면 지금이 기회다…반 값 넘게 할인한다는 '국민 식재료'

풀무원이 자사 온라인몰 ‘바른먹거리 마켓 #풀무원’에서 연중 최대 행사인 ‘#풀페스타’를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풀페스타’는 매년 11월 유통업계 최대 할인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고객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행사는 1차(11월 3일~13일), 2차(11월 14일~30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바구니 쿠폰, 룰렛 이벤트, 스탬프 적립 등 고객 참여형 혜택을 마련했다.

1차 기간에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7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의 장바구니 쿠폰을 제공하고, 첫 구매 고객에게는 1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 상당의 50% 쿠폰을 지급한다.

2차 기간에는 ‘올가 고객 감사제’ 콘셉트로 올가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며, 매일 참여할 수 있는 100% 당첨 쿠폰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첫 구매 고객을 위한 50% 장바구니 쿠폰과 브랜드별 전용 쿠폰도 계속 제공한다.

대표 할인 품목으로는 풀무원식품의 ‘아임리얼 100 고농축 블루베리·타트체리’, ‘생만두 새우청경채(320g)’, ‘직화 볶음 짬뽕 2인분(406.8g)’과 올가홀푸드의 ‘12시간 저온숙성한 훈제오리(360g)’, ‘신진도 햇꽃게 3kg(10~15미)’ 등이 있으며, 최대 6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건강한 식생활의 가치를 소비자들이 실속 있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풀무원 원래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인데 이 정도면 살만 하다”, “진짜 할인 맞냐는 생각 드는 마케팅이 많은데, 이건 꽤 실속 있어 보인다”, “첫 구매자 쿠폰 너무 좋음. 이번 기회에 올가 제품 처음 사봤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