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대상 선착순…김장철 맞아 농축산물 할인쿠폰 제대로 풀린다
2025-11-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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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소진 전까지 진행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올겨울 김장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경기도에서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김장철을 맞아 경기도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더불어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하기도 했다.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쌀을 제외한 경기도산 농산물과 돼지고기 등을 구입할 경우 1인당 하루 최대 3만 원 한도 내에서 30% 할인이 제공된다. 행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별도로 운영되므로, 방문 전 해당 매장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행사 참여 매장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해당 행사는 경기도민 한정이 아닌,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업체 목록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 김장 시 필요한 것들!
배추는 김장의 중심 채소이다. 배추는 오랜 역사 속에서 김장의 기본이며, 잎이 단단하고 속이 차 있는 것이 소금이 잘 스며들어 저장성과 맛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배추 외에 무, 갓, 쪽파 같은 채소들도 김장김치에 자주 활용된다. 이들 부재료는 아삭한 식감이나 향을 더하면서 김치의 완성도에 기여한다.
김장김치의 맛을 구성하는 핵심 중 하나가 양념이다. 고춧가루, 마늘, 생강, 액젓(예컨대 멸치젓·새우젓) 등이 기본으로 사용되며 또 설탕·매실액 등으로 단맛을 조절하고 깨·참기름 등으로 향미를 더한다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양념 재료의 조합이 맛과 저장성에 직결된다.
김장 양념에 배나 사과 등을 갈아 넣는 방식도 있다. 과일이 양념에 자연스러운 단맛을 보태고 발효과정에서 산미 혹은 자극 강한 맛으로 치우치는 것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장 후 재료의 보관과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절임용 통이나 김치저장용 용기(김치독 또는 김치냉장고), 작업도구의 청결, 위생장갑·마스크 사용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안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