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외식업지부, 취약계층 위한 컵라면 410상자 기부
2025-11-10 17:31
add remove print link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일 시청 앞 광장에서 남양주시 외식업지부(지부장 박종호)가 200만 원 상당의 컵라면 410상자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컵라면은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학영)를 통해 관내 장애인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외식업지부 지부장·사무국장·임원 등 12명, 시 재정경제국장, 위생과장,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총 16명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외식업계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외식업지부는 관내에서 일반음식점을 경영하는 3,400여 개소 회원이 활동 중이며, 영업신고 대행 및 세무‧노무‧법률상담 등 외식업 경영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