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보건행정학과, 제28회 병원행정사 및 제33회 건강보험사 자격시험 응시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지난 9일 4학년 재학생들이 제28회 병원행정사 및 제33회 건강보험사 자격시험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시험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북, 충북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진행되었다.

병원행정사 및 건강보험사 자격시험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자격증으로서 1994년 제1회 의무행정관리사, 의료보험사 407명을 최초 배출한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는 자격시험이다.

보건행정학과 졸업생들은 병원행정사 및 건강보험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보건의료 복지제도에 수반되는 의료행정과 의료기관의 관리 운영 등에 관한 각종 행정업무에 종사하며 국민건강보험을 비롯한 각종 병원 행정업무 및 의료기관의 관리 운영에 힘쓰고 있다.

광주여대 보건행정학과 배상숙 학과장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광주·전남도회 평생회원으로서 “광주여대 보건행정학과가 2005년 개설된 이래 20여 년간 지역 보건의료인을 양성해 왔으며 광주여대 보건행정학과 학생들은 매년 병원행정사 자격을 취득한 뒤 병원과 의료 관련 기관 및 공단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