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안 사면 후회…롯데마트, 단 2주간 1000여종 최대 70% 할인 ‘이 품목’ 정체

2025-11-11 07:30

add remove print link

건조한 피부, 1초 만에 구원받다
초가성비 뷰티템으로 피부 건강 지키기

롯데마트가 건조한 계절을 맞아 대규모 뷰티 기획전을 연다.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헬스앤뷰티(H&B) 기획전 ‘뷰티플렉스(Beauty Plex)’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뷰티 특가전으로, 1000여 종에 달하는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보습대전’을 테마로 내세워 가을·겨울철 피부 건조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보습 제품에 혜택을 집중했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전경 / 롯데마트 제공, 연합뉴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전경 / 롯데마트 제공, 연합뉴스

눈길을 끄는 건 롯데마트가 자체 기획한 ‘4950원 화장품’ 라인업이다. 행사 첫날인 13일부터는 국내 제조사 더마펌, 제이준과 협업한 기능성 스킨케어 9종이 새롭게 출시된다. 이 제품군은 롯데마트가 직접 기획·개발한 단독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고기능 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든 상품은 이름 그대로 4950원에 균일가로 판매되며,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다양한 뷰티 제품을 한눈에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4950원 화장품’은 론칭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9월과 10월 매출은 초기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했으며, 운영 매장 또한 불과 4개월 만에 전국 80개 점포로 확대됐다. 폴란드 뷰티 브랜드 ‘지아자(Ziaja)’와 롯데마트 전용 라인 ‘미니페이스 by 끌레드벨’ 등은 특히 30~40대 여성 고객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를 동시에 한자리에 모은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들의 뷰티 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초가성비 뷰티 프로모션과 초저가 상품을 함께 준비했다”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상품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뷰티플렉스' /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뷰티플렉스' / 롯데마트 제공

이번 ‘뷰티플렉스’ 행사는 단순한 세일전을 넘어, 계절적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기획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을과 겨울은 찬바람과 난방으로 인해 공기 중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피부 속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는 시기다.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각질이 들뜨며, 얼굴이 당기거나 가려운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도 늘어난다. 이 시기에는 단순한 수분크림만으로는 부족하며, 보습 유지력과 수분 공급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 선택이 필수적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로션, 크림, 바디오일, 립밤 등 계절 필수 보습 아이템을 폭넓게 구성했다. 본격적인 한파가 닥치기 전 피부 관리 루틴을 미리 세워두는 소비자에게는 절호의 기회다. 실제로 추위가 시작된 뒤 피부가 건조해진 상태에서 관리에 들어가면 회복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이번 행사는 평소 눈여겨본 보습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장만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시점이라 할 수 있다.

롯데마트 / Ki young-Shutterstock.com
롯데마트 / Ki young-Shutterstock.com

전문가들은 제품 구매와 더불어 생활 속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하고,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세안이나 샤워를 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세안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고, 수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며 하루 1.5~2리터의 물을 꾸준히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피부 속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결국, ‘뷰티플렉스’는 단순한 세일 이벤트가 아니라 한파 전에 미리 준비하는 피부 건강 캠페인이라 할 만하다.

2주간의 한정된 기간 동안 1000여 종, 최대 70% 할인이라는 파격 조건이 주어진 만큼,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후회할 가능성이 높다.

유튜브, 동네 의사 이상욱

가을·겨울철 피부 관리의 첫걸음을 어디서 시작할지 고민이라면, 답은 이미 롯데마트 매장 안에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