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청소년, 정례 조회에서 싱가포르 연수 경험 나눠
2025-11-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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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으로 여는 미래’ 글로벌 문화체험 소감 발표
직접 다녀온 글로벌 체험, 학교·지역사회에 공유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화순장학회가 추진한 ‘만원으로 여는 미래, 2025년 청소년 글로벌 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11월 10일 화순군청 정례 조회에서 싱가포르 연수 소감을 발표했다. 화순고 1학년 김승권·서수민 학생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시야가 넓어졌고, 자신감도 얻었다”고 밝혔다.
####3박 5일 싱가포르 연수, 글로벌 꿈과 진로 탐색 기회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중·고생 30명이 참여해,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현지에서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첨단 과학기술 시설과 명문대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응원 속 미래 인재로 한 걸음
학생 발표에는 구복규 화순장학회 이사장과 이사진, 군청 직원들도 참석해 청소년들이 세계를 직접 경험한 소감에 박수를 보냈다.
구복규 이사장은 “이 체험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새로운 세계에 도전할 자신감을 길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른 도전과 성장, 더 넓은 미래로”
화순장학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세계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문화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세계를 보고 느끼며 미래를 준비하는 값진 경험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