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이 기가 막히다…'김장철' 시작되자, 쿠팡이 전한 대형 소식
2025-11-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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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의 품격, 한 번의 클릭으로 해결하다?!
김장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온라인 유통업계도 발 빠르게 김장 수요 잡기에 나섰다.

쿠팡은 오는 30일까지 ‘김장하는 날 주방용품 세일’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행사는 김장 시즌에 필요한 주방용품을 한눈에 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락앤락·테팔·키친아트 등 ‘김장 준비 브랜드 총출동’
쿠팡의 이번 세일에는 김장철마다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는 대표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락앤락, 테팔, 바겐슈타이거, 깨끗한데이, 키친아트, 이지엔(EZn) 등이 포함됐으며, 모든 상품은 쿠팡 와우회원에게 즉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매년 11월은 주방용품과 저장용기 판매가 급증하는 시기이기에, 올해는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속 있는 할인 구성을 마련했다고 쿠팡은 설명했다.
‘김장 필수템’ 한눈에…테마별 기획전 구성
‘김장 필수템’ 행사는 소비자들이 필요 물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먼저 한정수량 특가관에서는 쿠팡 MD가 직접 선정한 인기 상품들을 한정 수량으로 특가 판매한다. 준비된 물량이 많지 않아 조기 품절 가능성이 높으며, 실시간 판매 속도에 따라 빠르게 소진될 전망이다.
김장 필수 준비물관은 실제 김장 작업에 꼭 필요한 기본 도구들을 한자리에 모은 코너다. 김장매트, 김장봉투, 고무장갑, 믹싱볼, 대야, 앞치마, 칼, 도마 등 필수 아이템을 모두 갖춰 김장을 처음 준비하는 소비자도 손쉽게 필요한 물건을 찾을 수 있다.
카테고리별 세일관은 김장 재료 손질부터 저장까지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위, 채칼, 강판, 다지기, 절구, 밀폐용기, 보관통, 양념통, 오일병 등 세부 항목별로 세분화해 소개하며, 김치의 ‘양념 손질 → 절임 → 숙성 → 보관’ 과정에 따라 필요한 용품을 단계별로 제안한다.
이처럼 테마별로 구성된 기획전은 김장 시즌을 앞둔 소비자들이 필요한 제품을 효율적으로 고를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구성으로 평가된다.

대표 상품 살펴보니…실용성과 내구성 모두 강화
쿠팡이 이번 김장 시즌을 맞아 공개한 대표 상품들은 주부뿐 아니라 1인 가구도 활용하기 좋은 실용 제품들로 구성됐다.
‘깨끗한데이 스마일 무봉제 다용도 김장매트’는 봉제선이 없어 세척이 간편하고, 김치 양념이 틈에 끼지 않아 위생적이다. 반복 사용에도 관리가 쉬워 김장철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
‘키친아트 스텐 다라이’는 내구성이 강하고 깊이가 깊어 배추 절이기나 양념 버무리기에 적합하다. 넉넉한 크기와 안정감 있는 구조 덕분에 대량 김장 작업에도 활용도가 높다.
‘EZn 이지엔 김장봉투 대형’은 김치 냄새 차단에 효과적인 두꺼운 다층 필름 구조로 제작돼 장기 보관에 유리하다.
‘제오닉 블랙 김장 김치통 원핸들형’과 ‘락앤락 프레쉬 MEDI 원핸들 김치통’은 손잡이 구조를 강화해 들기 쉽고, 밀폐력이 우수하다. 냉장고 공간 활용도가 높고, 김치의 숙성 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바겐슈타이거 더 블랙 마그네틱 스텐 슬라이서 세트’는 채소 손질용 도구를 일체형으로 구성해 절임 재료를 빠르고 균일하게 준비할 수 있다. 미끄럼 방지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
‘테팔 아이스포스 산도쿠 식도’는 김장용 채소를 자르거나 고춧가루·양파 등을 손질할 때 유용한 주방 필수품으로, 날이 단단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장시간 작업에도 부담이 적다.
전체적으로 이번 김장 기획전 대표 제품들은 위생·편의성·내구성을 모두 고려한 실용 중심 구성으로, 김장철 가정에서 꼭 필요한 기본 도구들을 한 번에 마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와우회원이면 ‘로켓배송+무료반품’까지
행사 상품은 모두 쿠팡 로켓배송 대상이다. 와우회원이라면 상품 가격과 상관없이 배송비가 무료이며, 사용 후 단순 변심에 따른 무료 반품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김장 시즌에는 물량 확보와 빠른 배송이 가장 중요하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통해 필요한 용품을 하루 만에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김장철,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핵심 포인트
쿠팡 행사를 둘러싼 소비자들의 주요 궁금증은 다음과 같다.
→ 행사는 11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 품목별로 다르다. 쿠팡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 가능하다. 다만 즉시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은 와우회원에게 한정된다.
→ 있다. 절임용 소금, 위생장갑, 세제, 청소용품 등 김장 후 뒷정리에 필요한 생활용품도 함께 구성됐다.

김장철 특수 노리는 유통업계 경쟁 본격화
쿠팡의 이번 기획전은 김장 시즌을 겨냥한 대표 온라인 행사 중 하나다. 통상적으로 11월 중순부터 본격화되는 김장 시즌에는 절임 배추, 고춧가루, 젓갈류와 더불어 김장용 주방기구와 보관용기 매출이 평소 대비 3~5배 이상 늘어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 대형사 역시 비슷한 시기에 김장용품 할인전을 예고했다. 하지만 오프라인은 재고 소진과 이동의 불편이 크기 때문에, 당일 배송이 가능한 쿠팡 로켓배송의 접근성이 큰 강점으로 꼽힌다.
올해 김장 트렌드, ‘간소화·1인 김장’
최근 몇 년간 ‘대형 김장’보다 1~2포기 김장, 절임배추 구매형 간편 김장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김장용 배추 소비량은 10년 전보다 약 35% 줄었지만, 김장용 저장용기와 밀폐용기 판매량은 오히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규모 가구가 늘면서, 김장을 ‘혼자서’ ‘작게’ 하는 흐름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장 관련 용품도 대용량보다는 컴팩트형, 다기능형, 세척이 간편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쿠팡 행사의 대표 상품들도 이러한 소비 흐름에 맞춰 구성됐다.
김장철, 꼭 알아야 할 주방용품 관리 팁
김장철을 앞두고 주방용품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은 김치 맛과 보관 상태를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다. 전문가들은 김장용품 사용 시 다음과 같은 관리법을 함께 실천할 것을 권장한다.

김치 속 고춧가루 색이 플라스틱 통에 배었다면, 식초물을 이용해 헹구면 효과적이다. 식초의 산성 성분이 색소를 분해해 변색을 줄여준다.
김치 양념 기름기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미온수에 중성세제를 풀어 세척해야 한다. 세척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닦아내야 녹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김장 후 고무장갑에 남은 냄새는 미지근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 헹군 뒤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완전히 말리면 제거할 수 있다. 습기가 남으면 냄새가 다시 배기 쉬우므로 완전 건조가 중요하다.
김치를 담기 전후로 반드시 열탕 소독하거나 식기세척기의 고온 코스를 이용해 세척해야 한다. 이는 세균 번식을 막고 김치의 부패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이러한 관리법을 지키면 김장용품을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고, 김치의 신선도와 맛도 훨씬 오래 유지할 수 있다.
4인 이하 소규모 가족, 김장 편리하게 하는 비법은?!
4인 이하 소규모 가족이라면 김장을 대규모로 할 필요 없이, 준비 과정과 양을 적절히 조절해 ‘효율적 김장’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은 절임 배추와 간편 양념 세트 활용, 도구 준비와 역할 분담이다.

먼저 절임 배추 구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직접 절이는 과정은 시간과 노동이 많이 드는 만큼, 10~20kg 정도의 절임 배추를 미리 주문해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소금 간도 일정해 초보자도 실패 없이 김치를 담글 수 있다.
소규모 김장 양 조절도 중요하다. 4인 가족 기준으로는 배추 40~60kg, 절임 배추 기준 15포기 내외가 적당하다. 지나치게 많은 양을 담그면 신선도 관리가 어렵고, 보관 공간이 부족해질 수 있다.
간편 양념 세트를 활용하면 준비 과정이 훨씬 간단해진다. 재래시장이나 온라인몰에서는 고춧가루, 새우젓, 마늘, 생강 등이 미리 배합된 김장 양념 세트를 판매하고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기본 도구 준비와 역할 분담도 필수다. 대야, 김장 매트, 고무장갑, 김치통 등 기본 용품을 미리 구비하고, 가족 간에 ‘배추 물 빼기–양념 만들기–버무리기–포장하기’로 역할을 나누면 작업 효율이 높아진다.
절임 배추 물기 제거는 김치의 식감과 맛을 좌우한다. 절임 배추는 채반 위에 올려 약 1시간 정도 충분히 물기를 뺀 뒤 버무려야 김치가 묽어지지 않는다.
양념 재료 손질은 사전에 해두는 것이 좋다. 무, 대파, 마늘, 생강 등을 미리 손질해 두면 당일 김장 작업 시간이 크게 단축된다.
소량 김장용 김치통 선택도 중요하다. 진공 밀폐형 김치통이나 소형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면 숙성 관리가 편하고, 김치의 아삭함이 오래 유지된다.
마지막으로 보관 시 주의사항으로는 김치 위를 겉잎으로 덮고, 김치냉장고를 2~4℃로 맞춰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이는 공기 접촉을 최소화해 김치의 산패를 늦추고 맛을 오래 유지시킨다.
결국 4인 이하 가족의 김장은 ‘양보다 효율’이다. 절임 배추와 간편 양념 세트를 활용하고, 적절한 도구와 역할 분담, 철저한 위생 관리만 지켜도 손쉽고 맛있게 김장을 완성할 수 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