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 2026학년도 수능 수험생 응원 “잘될 거야!”
2025-11-14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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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 현장 응원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강진고 교문 앞. 강진원 강진군수는 아침 일찍부터 학부모와 교직원, 후배 학생들과 함께 수험생을 맞이하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강 군수는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여러분의 꿈 실현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철저한 시험 지원, 학생 안전 최우선
강진군은 시험 당일 수험생 교통 지원과 시험장 주변 소음 최소화, 의료 및 재난 비상대책을 마련하며 수험생들이 온전히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썼다.
####교육환경 혁신과 장학지원에 앞장
강진군은 2024년 기준 군비 27억 원, 장학재단 7억 원 등 총 34억 원을 투입해 중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 인재육성사업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 인재양성에 최선”
강 군수는 전남미래국제고 설립, 다산학생수련원 건립, 베트남 유학생 선발 확대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