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에 식료품 세트 기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사)함께하는 사랑밭이 신창동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지난 12일, 이 단체는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 30박스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제적 어려움 겪는 이웃 위한 실질적 지원

이번 기부는 즉석밥, 통조림 등으로 구성되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랑밭 관계자는 “이 작은 정성이 지역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와 지속적 나눔 약속

신창동 협의체 김은조 위원장은 “사랑밭의 꾸준한 이웃 사랑에 감사한다”며, “후원받은 물품을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꾸준한 지역 돌봄 활동 이어와

한편, 사랑밭은 올해 취약계층에 식료품 세트 25박스를 지원했고, 지난 7월에는 복달임 행사로 토종닭 75마리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