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오색빛 찬란한 가을입니다 1부 하동 고향집 풍경

2025-11-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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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11월 17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오색빛 찬란한 가을입니다 1부에서는 가을 들녘의 풍요와 가족의 시간이 이어지는 악양 들판으로 떠나본다.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하동 고향집 풍경'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하동 고향집 풍경'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 '한국기행' 오색빛 찬란한 가을입니다 1부 - 하동 고향집 풍경

대봉감의 시배지,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30년간 하던 화장품 사업을 접고 고향에 돌아와 어머니를 모시며 농사짓는 김정덕 씨. 악양 들판에서 대봉감 과수원과 밭을 일구고 있다.

대봉감이 25kg 박스로 가득, 1,000상자나 수확하는 시기에는 도시에 사는 아들도 고향집으로 내려와 아버지를 거든다. 홍시와 곶감으로 말려 먹는 대봉감, 냉동실에 얼려 먹으면 숙취에도 그만이라고.

밭에는 들깨, 토란, 무, 배추, 고추 등 8남매의 가족들이 먹을 1년 치 작물이 자라고 있다.

아침 이슬을 맞은 들깨를 터는 3대. 86세 어머니의 능숙한 키질은 아들과 손자도 놀라게 한다.

자식들을 위해 삼시세끼 더운밥을 차려 내는 어머니. 가을이 되면, 정성스레 손질한 토란으로 토란국을 끓이는데.

8남매 가족들의 고향집을 지키는 어머니와 김정덕 씨. 그리고 착하게 농사일을 돕는 아들, 김강영 씨.

가을 들녘의 풍요와 가족의 시간이 이어지는 악양 들판으로 떠나보자.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하동 고향집 풍경'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미리보기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하동 고향집 풍경' 편 자료 사진. / EBS1 제공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악양면. / 구글지도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김현정 기자 hzun9@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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