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맥 1티어 바로 여깁니다” 테라 드래프트 마스터가 말아주는 청정 생맥주, 테라 생 샵인샵
2025-11-1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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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청정하고 리얼탄산 가득한 ‘테라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생맥주는 누가 따르느냐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다."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서 흔히 하는 말이다. 같은 맥주라도 따르는 방식에 따라 맛이 극명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단골 '생맥주 맛집'을 따로 두는 이들도 적지 않다.

애주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원재료부터 청정한 국내 대표 맥주, 청정라거 ‘테라’가 로컬 맛집과 협업해 ‘테라 생 샵인샵(Shop-in-shop)’을 오픈했다.
테라는 ‘청정라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맥주 발효 과정에서 자연 발생하는 리얼탄산 100%를 그대로 담아내는 기술과 세계 공기질 1위 호주산 청정맥아만을 100%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리얼탄산의 신선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테라 생 샵인샵에서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드래프트 마스터가 테라를 특별한 방식으로 따른다.
‘청정 라거’ 테라 생맥주가 맛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
테라 생 샵인샵에서는 테라 드래프트 마스터의 화려한 기술이 만들어내는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최적의 풍미가 깃든 테라 한 잔을 경험할 수 있다. 엄선된 호주산 청정맥아만을 사용해 남다른 풍미를 자랑하는 테라 생맥주. 그 한 잔이 완성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살펴보자.

우선 첫 단계, 린싱(Rinsing)이다. 맥주를 따르기 전 잔을 깨끗하게 헹궈 미세한 오염물과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단계다. 이 과정을 거치면 탄산 거품이 잔 표면에 고르게 달라붙어, 테라 생맥주의 강력한 리얼탄산을 100% 즐길 수 있다.

두 번째는 멀티 레이어드 푸어링(Multi-layered Pouring). 테라 생맥주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과정이다. 리얼탄산의 풍성하고 조밀한 거품을 만들기 위해 맥주를 여러 번에 나누어 따르는 과정이다. 약 4회에서 6회에 걸쳐 부드럽고 균형 잡힌 거품층을 다듬어 나간다.

세 번째, 스키밍(Skimming)을 통해 잔 위에 형성된 거품의 표면을 전용 도구로 깔끔하게 걷어낸다. 과다하거나 거친 거품을 최종적으로 걷어내면서 부드럽고 균일한 거품층만 남긴다.

마지막 단계는 잔 세척(Glass Cleaning)으로, 서빙 직전 잔 외부를 얼음물로 깨끗하게 씻어낸다. 잔에 묻었을 수 있는 미세한 오염물을 완전히 제거해 마지막까지 완벽한 테라 생맥주 한 잔을 완성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통해 드래프트 방식으로 서빙된 테라는, 한 모금 마시는 순간 “확실히 다르다”는 반응을 이끌어낸다. 폭발적인 풍미와 테라 특유의 강력한 탄산감, 청량함이 배로 살아난다는 후문이다.
테라 생맥주, 즐기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테라 생 샵인샵 위치 정보
지난 10월, 서울 해방촌 신흥시장 오리올과 을지로 만선호프에서 운영됐던 테라 생 샵인샵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최근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됐다. 신선한 테라 생맥주를 직접 맛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테라 생 샵인샵 매장의 위치를 공개한다.
- 서울 북창동 ‘우주맥주’
- 인천 부평 ‘바베큐 광장 호프’
- 대구 교동 ‘만취’
- 부산 서면 ‘만선호프’

이번 테라 생 샵인샵은 11월 14일부터 12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 운영된다. 테라 드래프트 마스터가 말아주는 ‘테라 생맥주’, 기간이 지나기 전에 꼭 한 번 경험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