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오색빛 찬란한 가을입니다 4부 한 우물만 판다, 가을의 고수
2025-11-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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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11월 20일 방송 정보
EBS1 '한국기행' 오색빛 찬란한 가을입니다 4부에서는 집념과 노력으로 한 분야의 대가가 된 가을의 고수들을 만나본다.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 '한국기행' 오색빛 찬란한 가을입니다 4부 - 한 우물만 판다, 가을의 고수
깊어 가는 가을이면 그 진가를 발휘하는 고수들이 있다? 충청남도 아산 영인산 아래 자리한 100년 된 한옥 정원에는 70여 종의 꽃과 나무, 버섯이 자라고 있다.
30여 년간 버섯 연구에 매진해 온 석순자 씨. 은퇴 후 친척 집이었던 한옥을 사들여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었다. 이 곳의 특별한 점은 다양한 버섯이 자라고 있다는 것!
식물과 버섯의 공생, 한 조각만 먹어도 죽음에 이르는 독버섯까지 버섯 박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재배한 느타리버섯으로 맛있는 버섯밥을 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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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수세미에 매료돼 재배와 연구에 집중해 온 정광환 씨.
가을 수확 끝물인 수세미를 따는 중 인근 공장에서 일하는 스리랑카 친구들이 찾아왔다. 외국에서는 카레에 넣는 고급 재료라고 하는데 우리에게 낯선 수세미의 쓰임새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인터넷을 뒤지고 전문가를 만나가며 오로지 수세미 하나만 연구해 온 정광환 씨. 자신만의 연구실을 만들어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식사도 거르면서 수세미 발효액을 만드느라 바쁘다.
집념과 노력으로 한 분야의 대가가 된 가을의 고수들을 만나본다.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