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RISE사업단,2025 광주광역시 외국인 유학생의 날 참여

2025-11-24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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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체험 부스 호응”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RISE사업단은 글로벌 오픈 캠퍼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제교류처와 함께 지난 18일 ‘2025 광주광역시 외국인 유학생의 날 & 국제 교류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지역 7개 대학(광주여대, 전남대, 조선대, 광주대, 호남대, 광주보건대, 동강대)과 외국인 유학생, 시민이 함께하는 국제교류 축제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14개국 유학생들이 자국 국기를 들고 입장해 다채로운 문화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환영사에서는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환영과 광주의 포용적 가치가 강조됐다.

광주여자대학교는 대학 홍보부스와 함께 양궁 체험이 가능한 ‘플레이 부스’를 운영해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 당일 100명 이상의 유학생이 양궁 체험에 참여하며 한국 전통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한편, 광주여자대학교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광주여대 RISE사업단 임귀자 단장은 “앞으로도 광주 지역 유학생들이 더 큰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광주가 교육·문화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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