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초월... 박수홍 딸이 태어난 지 13개월 만에 벌어들인 돈의 총액
2025-11-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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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택 아들은 3개월간 5억원 벌어

태어난 지 1년도 안 된 아기가 수억원을 벌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형탁의 아들 하루와 박수홍의 딸 재이가 그 주인공이다. 두 아기가 각각 생후 10개월, 13개월의 나이에 광고계를 평정하며 부모도 받지 못한 거액을 손에 쥐었다고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심형탁은 최근 자신이 20년 넘게 연예계 생활을 했음에도 받지 못했던 금액을 하루가 태어난 지 단 몇 개월 만에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3일부터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하루는 귀엽고 잘생긴 외모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국민아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하루는 최근 3개월 사이 약 6건의 광고 계약을 체결해 총 수입이 5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광고 기획자는 매체 인터뷰에서 하루에 대해 연예인의 자식이라서가 아니라 모델로서의 독특한 아우라가 있다면서 아기답지 않은 집중력과 살인 미소, 반짝이는 눈빛이 타고난 스타의 재질을 갖췄다고 평했다.
심형탁 아내 사야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하루 첫 광고 축하해요. 너무 행복한 시간, 추억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앞서 모자는 피부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의 세제, 섬유 유연제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하루는 아기용품부터 유아복까지 다양한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 분야의 기업이 하루를 광고모델로 기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는 후문이 들린다고 매체는 전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브랜드 기저귀의 공식 모델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생후 10개월 된 아이가 한 브랜드의 앰버서더가 된 것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를 통틀어 드문 일이다.
박수홍의 딸 재이는 더욱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2024년 10월생으로 태어난 지 13개월 된 재이는 올해에만 15개의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홍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을 통해 "재이는 자신의 수입이 있는 분"이라며 딸을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박수홍은 "최근에도 계속해 광고 계약서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재이는 15개가 넘는 광고 촬영으로 태어난 지 13개월 만에 약 13억원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하루의 5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