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을 '볶아도' 소리가 날 정도로 아삭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2025-11-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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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함 가득, 집에서 만드는 맛있는 반찬

콩나물볶음은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한국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반찬이다. 간단하지만 조리법을 제대로 알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콩나물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소화를 돕는다. 특히 비타민 C와 B군, 칼슘, 철분 등이 들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빈혈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아침 식사나 반찬으로 곁들이면 장 건강과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체내 수분 조절과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유튜브 'Mrs macarons마카롱여사'
유튜브 'Mrs macarons마카롱여사'

콩나물볶음을 만들기 위해 먼저 콩나물을 깨끗이 씻는다. 뿌리 끝에 붙은 흙이나 불순물을 제거하고, 길이가 긴 경우 반으로 자르면 볶을 때 식감이 균일해진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지 않고 살짝 남겨두면 볶는 과정에서 수분이 일부 활용돼 콩나물이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중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나 참기름을 조금 두른다. 기름이 달궈지면 마늘을 다져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는다. 마늘향이 퍼지면 콩나물을 넣고 빠르게 볶는다. 이때 센 불로 볶으면 콩나물이 숨이 죽으면서 아삭한 식감을 잃기 때문에 중불로 볶는 것이 좋다. 콩나물이 투명해지고 아삭함이 유지될 정도면 간을 한다.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으면 고소한 풍미가 살아난다.

유튜브 'Mrs macarons마카롱여사'
유튜브 'Mrs macarons마카롱여사'

콩나물볶음은 볶는 시간이 길어지면 물러지고 아삭함이 줄어든다. 따라서 팬에 넣은 후 2~3분 정도만 볶고 바로 불을 끄는 것이 좋다. 수분이 많아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하려면 볶기 전에 키친타월로 살짝 눌러 물기를 제거해도 된다.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나 당근, 대파를 곱게 썰어 넣으면 색감과 맛이 풍부해진다.

콩나물볶음은 밥과 함께 먹는 기본 반찬으로 훌륭하지만, 비빔밥, 국수, 김밥 등 다양한 요리에 응용할 수 있다. 남은 콩나물볶음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하면 2~3일 정도 보관 가능하다. 재가열 시에는 팬에 살짝 볶아주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며, 전자레인지로 데울 경우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랩을 씌워 30초 정도만 가열하는 것이 좋다.

유튜브 'Mrs macarons마카롱여사'
유튜브 'Mrs macarons마카롱여사'

콩나물볶음은 간단하지만 건강과 맛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반찬이다.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 풍부한 영양 성분 덕분에 매일 식탁에 올려도 부담이 없다. 조리법과 보관법만 잘 지켜도 언제나 신선하고 맛있는 콩나물볶음을 즐길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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