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비트코인, 매수세 일부 유입으로 반등 중이지만...”

2025-11-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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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6800달러대에서 거래 중인 가상화폐 비트코인

암호화폐(가상화폐·코인)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하락세 이후 되돌림을 시도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참고 이미지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참고 이미지

최근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9만 달러와 8만 8000달러 선이 무너졌고, 24일(한국 시각) 오후 5시 10분 기준 8만 68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일부 매수세가 유입되며 단기 반등 시도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뉴스BTC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하지 못한 채 9만 달러 위에서 밀려났다. 이후 8만 8000달러 아래에서 매도세가 다시 살아나면서 가격이 8만 5000달러 구간까지 빠르게 밀렸다.

그러나 신규 저점인 8만 595달러에서 반등 시도가 이뤄졌고, 가격은 8만 5000달러를 회복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9만 2872달러에서 8만 595달러까지 이어진 낙폭의 50% 피보나치 되돌림 지점을 소폭 돌파했다.

현재 가격은 8만 9000달러 및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머무르고 있다.

또한 BTC/USD 차트(크라켄 거래소 데이터) 기준으로 8만 9500달러 부근에 하락 추세선 저항선이 형성된 상황이다. 이 저항선을 상향 돌파하지 못하면 약세 흐름이 다시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만약 매수세가 2차 회복 시도를 이어간다면  8만 8150 달러 및 피보나치 61.8% 되돌림 구간이 주요 저항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그다음 핵심 저항은 8만 9500달러와 해당 추세선 부근이며 이 수준을 종가 기준으로 넘을 경우 9만 달러 구간 재진입이 가능하다.

이 경우 가격은 9만 2500달러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으며 추가 상승 시 9만 3200달러, 9만 4500달러, 9만 5000달러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반면 8만 9500달러 저항 돌파에 실패할 경우 비트코인은 다시 낙폭을 키울 수 있다. 즉각적인 하락 지지선은 8만 6500달러이며 주요 지지 구간은 8만 5000달러로 나타난다. 

이 선이 무너지면 8만 3500달러와 8만 2500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최종 주요 지지선은 8만 달러 부근으로, 이 단계가 깨질 경우 단기 급락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기술적 지표를 보면 MACD는 여전히 하락세 속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 (RSI)는 50선 위에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흐름은 비트코인이 단기 저점 방어와 반등 추세 전환 사이 갈림길에 있음을 시사한다. 9만 달러 돌파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결정지을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 암호화폐는 매우 변동성이 높은 투자 상품입니다.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기에 투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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