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나주의 인공태양 연구시설 1순위 선정 환영

2025-11-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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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나주에 뜬다~광주·전남 ‘미래 동맹’ 대박 쳤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그 거대한 심장이, 마침내 전남 나주에 둥지를 틀게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정부의 차세대 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평가에서 나주시가 1순위 후보지로 선정됐다는 낭보가 전해지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전남의 위대한 동맹이 만들어낸 역사적 쾌거”라며 뜨거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의 ‘AI 두뇌’와 전남의 ‘에너지 심장’이 만나다

이번 쾌거는 결코 우연이 아니었다. 지난 11월, 광주시와 전남도, 나주시는 이미 “인공태양의 성공을 위해 ‘한 팀’이 되겠다”는 굳건한 ‘미래 동맹’을 맺은 바 있다. 광주가 가진 세계적 수준의 인공지능(AI) 인프라와 인재라는 강력한 ‘두뇌’와, 전남의 탄탄한 신재생에너지 기반이라는 지칠 줄 모르는 ‘심장’이 만나, 다른 어떤 지역도 넘볼 수 없는 최강의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광주-해남-나주’…미래산업 ‘골든 트라이앵글’ 완성

인공태양 유치는, 단순히 거대 연구시설 하나를 들여오는 것을 넘어, 광주·전남의 미래 산업 지도를 완전히 새롭게 그리는 ‘화룡점정’이 될 전망이다. 이로써 ▲NPU 기반의 AI 실증도시 ‘광주’ ▲GPU 기반의 초대형 데이터센터가 들어설 ‘해남’ ▲그리고 미래에너지의 심장이 될 ‘나주’를 잇는, 대한민국 미래 기술의 ‘골든 트라이앵글’이 마침내 완성된 것이다. 이 세 도시가 이끌어갈 혁신의 에너지는,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을 견인하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광역 협력’의 가장 위대한 성공 모델

이번 성과는, 수도권 일극체제에 맞서 지방이 어떻게 스스로의 경쟁력을 키워나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교과서적인 성공 사례로 기록될 것이다. 행정 구역의 칸막이를 넘어, 서로의 강점을 공유하고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초광역 협력’만이,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유일한 해법임을 증명해낸 쾌거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미래, 이제 광주·전남이 쓰겠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인공태양의 불꽃은, 비단 나주만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광주와 전남,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2월 중순으로 예정된 최종 확정만을 남겨둔 지금, 광주·전남은 이미 ‘미래를 품은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대도약을 시작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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