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한국농식품여성CEO 전남지회, 소외계층에 나눔 실천
2025-11-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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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이어진 연말 나눔...전남 농식품 홍보와 지역사회 공헌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사)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전남지회와 함께 나주시 산포면행정복지센터에 컵떡국 100박스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소외계층 지원과 전남 농식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컵떡국은 충남지회 회원이 개발한 제품으로, 지회 간 협력의 의미도 담고 있다.
전달식에는 정선심 전남지회 회장, 박용철 전남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 김수경 산포면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컵떡국은 산포면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전달된다.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전남지회는 2023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여성 농식품 CEO의 역량 강화와 전남 농식품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선심 회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박용철 기술국장은 “AI 시대에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남지회의 발전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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