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평생교육원, 어제의 경험을 미래의 전문성으로 바꾼다!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평생교육원은 26일, ‘어제의 경험을 미래의 전문성으로 바꾼다!’라는 주제로 파크골프 2급 지도자과정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수료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기념하고,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는 평생교육원 손명동 원장의 환영사로 막을 올렸다. 손명동 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료생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어 진행된 수료생 소감 발표에서는 교육과정을 통해 체득한 지식과 기술, 그리고 개인의 성장에 대한 진솔한 경험담이 공유되었다. 수료생들은 파크골프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며, 배움의 중요성과 평생교육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을 위한 ‘학사복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들은 대학의 학사복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성취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는 평생교육원 과정의 품격을 높이고 수료생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며 입을 모았다.

광주여대 평생교육원 손명동 원장은 “본 과정을 통해 배출된 파크골프 2급 지도자들이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국민 건강 증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