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단 말이 먼저 나온다…스타벅스가 크리스마스 맞아 출시한 ‘연말 시즌 굿즈'

스타벅스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 한정 메뉴와 굿즈를 한꺼번에 풀어 연말 분위기를 키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신규 음료 2종과 케이크를 포함한 푸드 라인업 그리고 텀블러와 머그 등 시즌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겨울 대표 음료에 신상까지…스타벅스 크리스마스 메뉴 총출동

이번에 새로 나온 음료는 따뜻한 연말 감성을 겨냥했다. ‘클래식 뱅쇼 히비스커스 티’는 레드 와인 같은 진한 풍미를 내는 베이스에 자몽 오렌지 레몬 사과를 끓여 뱅쇼의 향과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논알코올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출시된 ‘캐모마일 허니 티 라테’는 캐모마일 티의 은은한 꽃향기에 꿀을 더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카페인이 없고 티백이 함께 제공돼 마시는 동안 차 향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앞서 10월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첫 번째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도 연말까지 이어간다.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테는 버터스카치 풍미와 진한 커피가 조화를 이루는 겨울 시그니처로 자리 잡았고 출시 2주 만에 100만 잔을 넘길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토피넛 라테는 고소한 견과 향과 달콤한 토피의 밸런스를 살린 메뉴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핑크 팝 캐모마일 릴렉서는 상큼한 과일 풍미와 캐모마일 기반의 편안한 콘셉트를 내세워 연말 무드에 맞춘 선택지로 배치됐다.

푸드 라인업은 딸기를 중심으로 한 시즌 케이크 4종이 핵심이다.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는 우유 크림의 고소함과 딸기의 상큼함을 조합한 미니 홀 케이크로 가볍게 나눠 먹기 좋다.

‘산타 베어리스타 케이크’는 마스카르포네 크림과 딸기 맛을 바탕으로 산타 콘셉트의 베어리스타 모양을 표현해 선물용 수요를 노렸다.

‘눈사람 바움쿠헨’은 딸기 모자를 쓴 눈사람 형태의 바움쿠헨 안에 바닐라 슈크림을 채워 비주얼과 식감을 동시에 살렸다.

‘딸기 촉촉 누텔라 케이크’는 초코 카스텔라에 헤이즐넛 생크림을 듬뿍 올리고 누텔라 스프레드와 생딸기를 더해 달콤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고객층을 겨냥했다.

◈ 텀블러부터 랜덤 퍼즐까지…스타벅스가 준비한 연말 ‘선물 라인업’

시즌 굿즈도 빠지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텀블러 보온병 머그컵 등 12종의 ‘딜라이트 굿즈’를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선보인다. 연말 선물이나 겨울 데일리 아이템을 찾는 고객을 겨냥해 색감과 패턴을 시즌 테마에 맞췄다는 설명이다.

스타벅스는 신규 음료 2종과 토피넛 라테 윈터 스카치 바닐라 라테를 12월 4일까지 사이렌 오더 또는 딜리버스 배달로 주문하면 음료당 별 3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할 경우에는 음료당 별 2개를 준다.

또 12월 5일부터는 제조 음료를 포함해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윌리 IN 서울’ 한정판 랜덤 퍼즐을 증정해 연말 고객 체류와 선물 수요를 동시에 묶겠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모든 순간에서 기쁨을 찾자’는 메시지 아래 올겨울 시즌을 구성했다. 매장에서 마시는 음료 한 잔부터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나누는 케이크 그리고 시즌 굿즈까지 연말의 설렘을 일상에서 이어가도록 상품과 혜택을 풍성하게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