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 역대급 할인 터졌네…SKT 고객이라면 환호할 소식 전해졌다

SK텔레콤이 12월 첫 번째 T 멤버십 고객 감사제를 파스쿠찌 최대 50% 할인 혜택으로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파스쿠찌 혜택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음료를 포함한 케이크 등 전 제품에 적용된다. 할인 한도는 최대 1만 원까지다.

지난 5개월간 이어져 온 고객 감사제는 이번 달을 끝으로 종료된다. SK텔레콤은 이번 감사제 기간 동안 제휴사들의 매출이 평소 대비 약 60~1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2월 T day 행사에는 고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6개 제휴사가 참여한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스타벅스는 아메리카노 1잔 무료, 텀블러 제품 20% 할인, 제조 음료 사이즈업, 라떼 1+1 등 총 5종 쿠폰을 제공하며, 혜택은 총 160만 명에게 주어진다.

행사는 매달 첫째 주에 진행되는 정기 T day 위크와 더불어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간 당첨 확인 방식으로도 운영된다.

도미노피자는 방문 포장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버거킹에서는 와퍼 50% 할인, 뚜레쥬르는 1천 원당 300원 할인, CGV는 영화 티켓과 팝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치킨은 쿠팡이츠를 통해 배달 시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 회원은 7천 원, T 우주패스 100 구독 가입자는 8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말을 맞아 외식과 나들이 관련 혜택도 준비돼 있다.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서울 잠실) 종합이용권을 본인 기준 50%, 동반 3인까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 세종미술관에서 열리는 ‘르네상스에서 인상주의까지’ 전시는 내년 2월까지 20% 할인된다.

외식 브랜드 빕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최대 6만 원 한도 내에서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로컬 브랜드 먹거리를 판매하는 플랫폼 식후경에서는 12월 31일까지 약 52개 지역 인기 상품을 최대 48%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SK텔레콤 윤재웅 Product&Brand 본부장은 고객 의견을 반영한 이벤트와 대규모 혜택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는 T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