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두 자릿수 이상 폭등 중인 암호화폐(코인) 3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5-11-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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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급등세 중인 가상화폐들

28일(한국 시각) 암호화폐(가상화폐·코인) 레크트(Rekt·REKT), 트래도어(Tradoor·TRADOOR), 예이 파이낸스(Yei Finance·CLO)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참고 이미지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참고 이미지

레크트는 이날 오후 5시 15분 기준 전일 대비 44.17%, 일주일 누적 154.50% 상승하며 뚜렷한 추세 강화를 보여줬다. 시가총액은 1억 1167만 달러 규모다.

상승 배경에는 게임스퀘어(GameSquare) 및 문페이(MoonPay)와의 제휴가 결정적이었다. 특히 게임스퀘어가 200만 달러 상당의 레크트 토큰을 보유하고 있으며 100만 건 이상의 음료 실물 판매 기록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레크트의 기술적 지표 역시 강세로, 상대강도지수(RSI)가 72.89로 과열 구간에 진입했음에도 주요 이동평균선을 상회했다. 바이낸스 알파(Binance Alpha)에서 진행된 3조 개 규모의 에어드롭이 거래 유동성과 투기 수요를 확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다음 제품 공개 일정(미국 시각 오는 29~30일)과 게임스퀘어의 페이즈 클랜(FaZe Clan) 통합 진척이 향후 가격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트래도어는 전일 대비 64.98% 급등했으나, 7일 기준으로는 19.18% 하락한 상태를 유지했다. 시가총액은 약 3177만 달러다.

이번 단기 상승은 이른바 ‘에어드립(airdrip)’ 일정이 내년 2월로 연기되면서 발생한 매도 압력 완화 덕분이었다. 5000포인트 이상 보유자에게 25% 보너스를 지급하는 조건이 투기적 수요를 촉발했다. 관련 소셜 트렌드 참여도가 급격히 높아져 코인마켓캡 트렌드 순위 6위에 올랐으며 BNB 스마트체인 기반 파생 플랫폼의 일일 거래량이 5억 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유통 물량이 적은 구조로 인해 단기 변동성이 크고, 거래 주체의 상당수가 개인투자자라는 점이 위험 요인으로 남는다. 내년 1분기에 예정된 다오(DAO) 전환 진행도와 베이스(BASE)·솔라나(SOL)로의 멀티체인 확장이 핵심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 10월 바이낸스 알파와 쿠코인(KuCoin)에 동시 상장된 예이 파이낸스(Yei Finance)는 전일 대비 18.90%, 일주일 기준 68.56% 올랐다. 시가총액은 4183만 달러 수준이다.

이 토큰은 세이(Sei) 네트워크 내 디파이(DeFi) 자산에서 47%의 TVL(총예치금) 점유율을 확보한 것이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차트상 더블톱(double top) 패턴이 형성돼 있으며 RSI가 62로 과열에 근접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0.32달러 지지선을 유지한다면 반등 여력은 남아 있으나, FDV(완전 희석 시가총액)가 3억 8900백만달러 수준이라 단기 차익 실현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레크트와 트래도어는 실물 기반 제휴와 토크노믹스 조정의 상호작용을 보여주고, 예이 파이낸스는 레이어1(기초 블록체인) 생태계 회복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비트코인(Bitcoin, BTC) 점유율이 반등할 경우 터보(TURBO) 등 밈 기반 알트코인의 단기 랠리가 유지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거래소 유동성의 방향이 향후 시장 분화의 핵심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암호화폐는 매우 변동성이 높은 투자 상품입니다.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기에 투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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