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신발, 이렇게 말려야 '발 냄새' 안 나고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2025-11-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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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신발 관리, 이렇게만 해도 잘 보존할 수 있다

겨울철 신발 관리의 핵심은 젖지 않게 하고, 염분과 오염을 제거하며, 보습과 건조를 철저히 하는 것이다.

겨울철에는 눈과 비, 녹은 눈 속 염분으로 신발이 쉽게 젖는다. 젖은 신발을 그대로 방치하면 곰팡이가 생기고 냄새가 날 뿐 아니라, 가죽이 딱딱해지거나 갈라질 수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신발 안쪽에 신문지를 넣어 습기를 흡수하게 하는 것이다. 신문지를 정기적으로 교체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신발 전용 건조기도 있어 빠르고 안전하게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단, 라디에이터나 직사광선 바로 앞에서 말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 지나치게 뜨거운 열은 가죽과 접착제를 손상시켜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이다.

◆ 염분과 오염물 제거는 필수

겨울철 도로에는 염화칼슘, 소금, 진흙 등 다양한 오염물질이 묻는다. 이를 그대로 두면 신발 표면이 변색되거나 소재가 손상될 수 있다. 젖은 천이나 부드러운 솔로 표면의 오염을 가볍게 제거하고, 가죽 신발은 가죽 전용 클리너를, 스웨이드 신발은 스웨이드 전용 브러시를 사용하면 좋다. 특히 스웨이드 신발은 물에 취약하기 때문에 물로 직접 닦는 것보다 브러시로 결을 살리며 먼지와 오염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 가죽과 스웨이드 보습으로 수명 연장

가죽 신발은 겨울철 건조하면 갈라지거나 딱딱해지기 쉽다. 왁스나 크림 등 방수와 보습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표면을 관리하면 유연성과 광택을 유지할 수 있다. 하루 신은 신발을 말린 뒤 정기적으로 크림을 발라주면 가죽이 오래 부드럽게 유지된다. 스웨이드 신발은 전용 보호제를 뿌려 오염을 방지하고, 브러시로 결을 살려주면 색감과 질감이 살아난다.

◆ 올바른 건조와 보관이 마무리

신발을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은 필수다. 젖은 신발을 바로 신거나 보관하면 악취가 발생하고 소재가 손상된다. 그늘에서 자연 건조시키고, 내부에는 신문지나 신발 전용 키퍼를 넣어 형태를 유지하면 좋다. 장기간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신발 상자나 신발 주머니에 넣어 먼지와 습기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신발을 한 가지 신발만 반복적으로 신지 말고, 1~2켤레를 번갈아 신으면 습기 제거와 소재 회복에 도움이 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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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생활 루틴으로 관리하면 부담 없이 오래 신는다

겨울철 신발을 오래 신으려면, 매번 외출 후 젖은 신발은 바로 말리고, 오염물 제거, 보습, 건조의 과정을 루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관리하면 겨울 내내 깨끗하고 편안하게 신을 수 있으며, 값비싼 겨울 신발도 수명을 늘릴 수 있다. 특히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자주 신는 부츠는 관리가 소홀하면 금방 손상되므로, 간단한 관리 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

겨울철 신발 관리는 번거로워 보이지만, 몇 가지 핵심만 지키면 어렵지 않다. 습기 제거, 오염물 청소, 보습, 올바른 건조와 보관, 이 네 가지만 신경 써도 신발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눈과 비, 소금으로부터 신발을 지키고, 부드럽고 깨끗하게 관리해 올겨울 발끝까지 따뜻하고 세련되게 유지해보자.

home 위키헬스 기자 wikihealth7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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