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암호화폐(코인) 전문가가 '리플 27달러 시나리오' 내놨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2025-11-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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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대규모 상승세 보일까

리플(Ripple)사가 발행하는 암호화폐(가상화폐·코인) 엑스알피(XRP)가 또 한 번 대규모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참고 이미지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한 참고 이미지

BTC뉴스 등에 따르면 가상자산 애널리스트 차트너드(ChartNerd)는 2017년 상승 주기의 패턴이 반복된다면 XRP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약 10배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차트너드는 28일(현지 시각)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XRP가 2017년 강세장에서 3개월간의 조정기와 함께 3개월 이동평균선(20-EMA)을 재확인한 뒤 약 25배 급등했던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이번 2025년 상승 주기에서도 동일한 형태의 조정 구간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 패턴이 재현된다면 XRP가 최대 10배 상승하는 대세장을 형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차트너드의 분석에 따르면 XRP는 지난해 대규모 돌파세를 기록한 이후 현재 3개월가량 가격 조정을 거치고 있다.

그는 "2017년과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이번에는 새로운 최고가(ATH)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 상승 시나리오가 무효화되려면 XRP가 3개월 20-EMA인 1.20달러 아래에서 마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전까지는 매수세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진단했다.

차트너드는 상승 목표선으로 8달러, 13달러, 27달러를 제시했다. 특히 27달러에 도달한다면 XRP는 사상 최고가를 새로 경신하게 된다.

앞서 또 다른 애널리스트 이그랙 크립토(Egrag Crypto) 역시 동일한 가격 범위를 예측하며, 2017년과 동일한 가격 패턴이 재현될 경우 XRP가 27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시장 분석 플랫폼 밀크 로드(Milk Road) 역시 XRP가 조만간 대규모 상승세에 진입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리플사가 개발한 스테이블코인 RLUSD가 10억 달러 시가총액을 단기간에 돌파한 점, 그리고 아부다비 ADGM이 RLUSD를 실질 담보 자산으로 허용한 점을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제도권 내 유동성 확대가 XRP 생태계로의 신규 자금 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최근 미국 내 현물 XRP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자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 암호화폐는 매우 변동성이 높은 투자 상품입니다.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기에 투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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