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후속작이라던데…벌써부터 반응 뜨거워 난리났다는 'tvN 드라마'

2025-11-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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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공개 후 시청자들의 기대 한 몸에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가 최고 시청률 10%를 넘기며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가운데, 그 뒤를 잇는 드라마의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드라마 '프로보노' / tvN
드라마 '프로보노' / tvN

흥행 바통을 이어받을 새 토일극 tvN '프로보노'는 ‘공익변호사’라는 독특한 설정과 정경호, 소주연, 이유영 등 탄탄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과연 ‘프로보노’가 전작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프로보노’는 출세에만 몰두하던 속물 판사 강다윗이 뜻밖의 이유로 대형 로펌의 공익팀에 좌천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법정극이다. ‘pro bono publico(공익을 위하여)’에서 따온 제목처럼, 법률 전문가들이 무보수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프로보노’ 개념을 중심으로 흘러간다.

tvN은 최근 티저 영상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예열에 나섰다. 영상에서는 정경호가 연기하는 강다윗이 ‘FREE 변호’ 피켓을 들고 공익 법률 활동을 알리는 모습이 등장한다. 하지만 시민들이 이를 ‘FREE 허그’로 오해하며 얼떨결에 안기고, 당황한 강다윗이 “허그가 아니라, 변호예요!”라고 외치는 장면이 웃음을 자아낸다. 기존 법정극과는 다른 유쾌한 접근 방식이 돋보인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여섯 명의 주인공이 각자 다른 사연과 명분을 안고 공익팀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정경호(강다윗 역)를 필두로, 법률 덕후 박기쁨(소주연), 성과 중심 로펌 대표 오정인(이유영), 괴짜 연구자 장영실(윤나무), 거침없는 기획자 유난희(서혜원), 노력형 신입 황준우(강형석)까지, 인물들의 키워드가 각기 다른 색깔을 예고한다.

드라마 '프로보노' 포스터 / tvN
드라마 '프로보노' 포스터 / tvN

‘프로보노’는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등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입증한 김성윤 감독과, ‘악마판사’, ‘미스 함무라비’ 등으로 법정극의 새로운 흐름을 만든 문유석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겨냥한 구성으로 전작의 흥행 흐름을 잇겠다는 포부다.

특히 ‘생존, 정의, 전략, 권력’이라는 포스터의 문구처럼, 서로 다른 동기를 지닌 여섯 법조인이 하나의 법정 안에서 어떻게 부딪히고 협력할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로펌의 수익과 정의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는 이들의 갈등과 유대는 기존 드라마와는 또 다른 법정물의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프로보노’ 첫 방송을 앞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정경호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정경호가 또다시 전문직 역할이라 기대된다”, “노무사, 의사, 판사에 이어 이제는 공익변호사까지 섭렵하네”, “자막 없이도 웃긴 티저였다”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유튜브, tvN

전작 ‘태풍상사’가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시청률을 끌어올렸던 만큼, 그 뒤를 잇는 ‘프로보노’가 어떤 시청률 흐름을 보여줄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전작 시청률 잡은 사람이라면 후속작도 본방 사수 예정”, “지금 라인업이면 1회부터 입소문 탈 듯”이라는 기대 섞인 반응이 많다.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태풍상사’의 후속으로 12월 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home 김지현 기자 jiihyun1217@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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