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까사, 장흥군 안양면 유아들에 특별한 파도의자 선물
2025-12-01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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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 ㈜에리까사 대표 선상옥, 유아식탁의자 기부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장흥군 안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수영, 고길석)는 28일 예비사회적기업인 ㈜에리까사(대표 선상옥)가 유아식탁의자 3대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한 유아식탁의자는 ㈜에리까사가 자체 제작한 레진아트 제품으로, 유아들이 좋아하는 파도 디자인이 들어가 있어 시각적 즐거움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에리까사 선상옥 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에리까사는 이탈리아어에서 가져온 영원히 행복한 집이라는 뜻의 브랜드이며, 레진아트를 기반으로 한 감성 인테리어 소품 및 생활가구 전문제작 업체다.
창의적 디자인과 품질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기부와 지역 연계 목공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일자리 창출·공익 기여 활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안양면지사협 관계자는 “고급 유아식탁의자를 기부해 주신 에리까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은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