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노송병원, 인천 서구에 '라면 300박스' 온기 전달

2025-12-02 11:27

add remove print link

작은 정성으로 따뜻한 겨울을

JS노송병원(병원장 노정호)은 지난 1일 겨울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라면 300박스를 석남1·2·3동, 신현원창동, 가정3동, 연희동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기부한 라면은 각 동에 어려운 이웃 등 지역의 소외 계층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노정호 원장은 “큰 도움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후원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JS노송병원은 이번 나눔 이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보행보조기 후원, 김장 김치 지원, 오곡밥 행사 등 지속적으로 서구 지역의 노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