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탄소중립 실천 공로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

우리은행은 전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한 ‘2025 탄소중립 생활 실천 국민대회’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국민대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중요성을 알리고 확산을 장려한다.

우리은행은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받았다. 특히 지난 4월 전 직원이 참여한 미사용 스마트폰 등 폐전자제품 기부 캠페인은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정진완 은행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 달성에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도 ESG 경영 활동을 지속해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우리은행은 2022년 탄소중립 경연대회 환경부 장관상, 2024년 자원순환 실천 대회 환경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